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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06월 22일 오후 06:23 | 조회수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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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맛있는 점심은, 엄마가 해준 요리♥
부모님과 떨어져서 지낸지도 벌써 10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시간이 정말 금방 흐르는거 같아요.. 벌써 10년이라니 ㅎㅎㅎㅎ 처음에는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져지낼거라 생각못했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떨어질 줄 알았다면 부모님과 조금 더 있다가 독립할껄 그랬네요 요즘 들어 유독 부모님이 보고싶고~ 엄마가 해준 밥이 먹고싶은 여름타는 현주플...ㅋㅋㅋ 엄마에게 SOS요청을 했죠. "엄마~ 엄마가 해준 반찬이 너무 먹고싶어 ㅠㅠ" 라며 불쌍한 척을 하자, 다음날 바로 회사로 택배가 왔네요 ! 띠용띠용 처음에는 여름이불만 들어있는 줄 알았던 택배상자에 반찬이 한가득! 들어있었어요. 바로 회사 냉장고로 직행하여 차곡차곡 반찬을 쌓아두었죠ㅎㅎ 그래서, 꺼내먹은 오늘의 점심메뉴 몽땅~ 엄마표 반찬! 우리집 상추와 고추, 치커리, 깻잎 우리집 애호박으로 만든 애호박요리 엄마 손맛이 느껴지는 엄마표 김치 엄마가 직접 만든 장 계란후라이와 밥만 현주플이 따로 가지고 온거구, 다 엄마의 손맛 요즘 점심시간이 너무너무 행복해요 아버지가 은퇴하시고 처음 농사를 시작한다고 했을때는 많이 걱정됐었는데 이제는 처음처럼 서투르지않아서 수월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맛있는 반찬도 다 우리집 꺼라니! 꺅꺅 그래도 한참 더운 요즘엔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기도 하네요ㅠㅠ 뜬금없이 날라온 아빠의 문자... 우리 병아리와 닭지키미 풍산개ㅋㅋㅋ 이게뭐냐며 전화했더니, 집에서 토종계란을 먹고싶다는 엄마의 말에 아빠가 뚝딱! 닭장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맛있는 계란을 낳아줄 닭을 지킬 풍산개도 들여다놓고...ㅋㅋ 얼마전에 병아리 부화도 했다며ㅋㅋㅋㅋ 닭지키미 풍산개야~ 아직 너의 이름은 "야"로 불리고 있다는데, 내가 조만간 이름지어주러 갈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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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하우스웨딩홀/주례없는 예식/저녁예식]
대구에는 아직까지 저녁예식이 대중적이지는 않는데요. 진영신부님과 진현신랑님은 두분만의 결혼식!! 저녁6시 주례없는 예식을 진행하셨습니다. 게다가 포토테이블까지 신부님께서 손수 제작하시는 정성까지ㅠㅠ 플라워 샤워 연출을 위해 신부대기실 앞에 덕담카드와 플라워샤워할 꽃을 디피해두고 하객들이 가지고 홀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셨는데요. 신랑신부님 성격도 정말 유쾌한데 센스도 짱짱!! 신부님의 입장에는 화동이 함께하여 보는 하객들의 입에 미소가 저절로 걸릴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신랑님의 축가에서는 친구들의 꽃다발 전달이 있었고요. 마지막 이벤트로는 맥주전달? 푸훕 하객들 모두 즐겁게 바라보았던 이벤트였어요^^* 저녁6시에 진행된 예식이라서 그런지 , 색다른 느낌에 굉장히 여유로웠던 .. 예식체크를 하는 저도 하객들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예식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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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아 ㅋㅋㅋ맥주 ㅋㅋㅋㅋㅋㅋㅋ
06월 22일 오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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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06월 22일 오후 03:28 | 조회수 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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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동 양대창화로구이 텐구야]
양대창화루구이 텐구야 !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란색으로 항상 궁금증을 유발했던 곳인데요. 오라버니인 주노돌이 덕분에 현주플의 대봉동 곳곳에 있는 안가봤던 곳을 하루만에 다 가보네요 ㅎㅎ 텐구야는 실내테이블과 야외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야외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내공간은 아늑한 자리도 있고 단체석처럼 넓은 공간도 있어서 회식장소로도 꽤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모듬한판이라는 메뉴를 선택하였는데요. 모듬한판에는 특양,홍창,대창이 다 들어있다고 하네요.ㅎㅎㅎ 종업원 언니?가 구워주면서 친절하게 각각 어느부위인지 설명해주었는데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ㅎㅎ 사케는 처음인 현주플, 오라버니의 추천으로 간바레오돗짱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이가 너무 좋아서 연인인줄 알았는데 남매였네요~ "라며 깜짝놀라며 말하던 종업원 언니의 말에, 생각해보니 저희가 유독 사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 다른 남매들에 비해 대화도 자주하고 연락도 자주 하는 편인것 같기는 하네요 ㅎㅎㅎ 간만에 오라버니와 이런 자리, 꽤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텐구야 영업마감시간까지 자리차지를 하고 있었던...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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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06월 22일 오후 03:19 | 조회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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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동 간짱새우]
서울에서 일하는 현주플의 오라버니 주노돌이군. 어릴적부터 떨어져있던 적이 많아서 한번 만나면 신나게 노는데요. 이날은 서울에서 일하던 주노돌이군이 창원으로 3개월간 출장을 오게 되면서. 현주플이 있는 대구로 주말에 놀러왔답니다. 그렇게~ 놀러오라오라 해도 안오더니 드디어 왔군! 주노돌이! 그렇다면 싄나게 한번 놀아보자며, 대봉동 맛집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현주플도 그동안 한번 가보고 싶어했던 대봉동 간짱새우집으로 가보았습니다. 오픈하기 전부터 현수막에 걸린 독특한 멘트로 제 기억속에 콕! 박혔던 간짱새우! 드디어먹는군요 크하하하 간짱새우집에 왔으니, 간장새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손으로 먹으라고 특이하게 생긴 손가락장갑?을 줬는데요 촌스런 남매들.. 우와우와하며 감탄하다가 결국에는 이게 더 불편한거 같다며..ㅋㅋㅋㅋㅋ 껍질은 다 까서 드셔야 되요~ 그리고 새우 머리부분은 그냥 먹기 불편하시면 종업원한테 익혀달라고 하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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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06월 15일 오후 06:47 | 조회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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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쿨 5팀 서령투어-2탄]
드디어 ! 서령투어의 2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1탄 경주에서 신나게 ATV를 타며 폭주를 한 후, 물 한모금 마실틈도 없이 다음 일정을 향해 차에 올랐습니다. 우리의 최종목적지인 포항을 향해서 출발. 포항 홈플러스에서 간단하게(?) 술과 안주거리를 사고 포항 죽도시장에서 냠냠 맛있는 가리비도 사고 포항 죽도시장 완전 활기차고 정신없었는데 친절한 주리대리님의 친구분을 만나 필요한것만 쏙쏙!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었답니다. 덕분에 죽도시장에서 쉽고 빠르게 쇼핑 끝 ! 어느덧 포항 파인웨이브 펜션에 도착했을 때에는 해가 져서 깜깜한 저녁이 되었네요. 1층 로비부터 완전 예쁘다예쁘다~ 감탄을 하던 우리는 방에 도착하자마자 더욱 감탄!!ㅋㅋㅋ 5명이 거실에서 다같이 자도 될만큼 넓었던 거실, 게다가 방도 2개있고 화장실도 2개! 특히 아침에 창밖으로 바다가 펼쳐져있었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ㅎㅎㅎ 펜션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서령투어의 하이라이트를 준비하였습니다. 고기도 열심히 굽고 가리비도 냠냠냠냠! 맛있는 안주와 술과 그리고 너무너무 좋은 우리 5팀과 함께 저희는 안드로메다로 향하였습니다. 난로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 꽁꽁 얼어있는 골뱅이를 녹이겠다며 난로옆에서 열심히 녹이던 사람도..ㅋㅋ있었고 네발로 방까지 기어올랐던 사람과 기껏 정리했던 술자리를 다시 방에 올라와서 술을 따르다 앉은 자세 그대로 잠들었던 사람도 있었고.. 술 마시다가 난데없이 옆사람을 폭행하기도 하고 ㅋㅋㅋ 정말 즐거웠습니다. 그 기억들이 제 머리속에 고스란히 있어요. 핸드폰 속 동영상에도 있었지만 아침에 부리나케 달려와서 동영상을 지운사람이 있어서 ㅠㅠ흑흑 내 소장용이였는데 그렇게 우리는 다음날 아침 비몽사몽 펜션을 나와서 바로 더타이마사지샵을 예약하고 술에 찌들었던 몸을 전신타이마사지로 풀어준 후 환여횟집에서 맛있는 물회를 냠냠했답니다. 환여횟집의 소개는 맛집포스팅으로 다시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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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정원 중구점 예식]
안녕하세요 현주플입니다. 대구 지니케이웨딩샵을 선택하신 단아한 신부님의 오월의정원 중구점 예식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신부대기실에서 연출컷을 촬영하고 계신 신부님. 정말 단아한 모습으로 나타나셨는데요^^ 지니케이 웨딩샵의 깔끔한 메이크업과 단아한 웨딩드레스가 너무 잘어울렸던 신부님 ! 신부대기실 한켠에도 예쁘게 꾸며져있어요.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피아노도 한대 들어와있답니다! 분위기 최고인 오월의정원 신부대기실 !! 짱짱 신부대기실 옆에는 신부전용화장실을 따로 마련해둔, 이런 센스! 드레스 붙잡고 좁은 화장실을 비집고 들어갈 필요가 없어요 ㅎㅎ 예식이 다 마무리되고 나서, 배고픈 현주플... 맛있기로 유명한 오월의정원 연회장을 찾았습니다. 깔끔하게 뷔페가 정리되어 있네요. 게다가 여름날씨라서 냉면과 비빔냉면도 나왔네요!ㅎㅎ 특히나 베이커리 코너에서 먹은 와플은 정말 잊을 수 없네요! 오월의정원 와플이 맛있다고 유명했는데 드디어 먹어보았네요 ㅎㅎ 고기류를 좋아하는 현주플의 접시... 풀은 저기 달랑 하나 보이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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