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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희
12월 16일 오후 04:56 |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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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마를샘 없었던 울보 우리 은재신부님 웨딩날ㅠㅠ♡
신부대기실 도착하자 마자 우는 모습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어머니 손잡고 나서 눈물샘 폭발했다는 신부님.. 근데 그 모습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몰래 웃음지은건 안비밀! 평생 흘릴 눈물 이날 다 흘렸으니 이제 행복한 나날들에 웃을 일만 가득할거예요! 다시한번 결혼축하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