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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06월 23일 오전 10:42 | 조회수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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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보시고 처음에 경계를 가지고 카톡을 주셨다가
이런 저런 얘기 해보고 성함과 연락처를 가르쳐 주셨던 우리신부님. 저의 본가 부산에서 살고 계신다는 얘기에 제가 오히려 더 반가워서 방방 뛰었었던것 같아요 ㅎㅎ 아기가 있어서 한번 시간내기도 너무 힘드셨던 우리신랑신부님... 그래도 결혼준비하며 몇번 이라도 얼굴을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결혼하시고 나니 더더 예뻐지시는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페이스북으로도 간간히 연락 할수 있고 얼굴은 뵙기 힘들지만, 꾸준히 연락 하며 지내요 우리 ♥ p.s 신부님의 부케는 완전 제 스타일... 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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