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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희
    06월 11일 오후 05:53   |  조회수 1,702
    다양한 이벤트로 신랑신부님, 양가혼주님, 하객분들이 모두 웃고 즐겼던 결혼식,
    신부의 눈물로 하객들까지 가슴 찡하게 만들었던 결혼식,
    신랑님의 숨겨진 노래실력으로 모두들을 즐겁게 했던 결혼식,
    아버님의 눈물로 더 가슴 찡했던 순간까지....
    그런 순간순간을 함께 한다는 것이.....전 참 좋은 직업을 가진 것 같아요^^

    3월에 예식을 올리신 SA신부님^^
    중국분이셨는데 한국말을 저보다 더 잘하신다는~^^
    오늘의 예식을 위해서 멀리 중국에서 아버님, 어머님이 오셨답니다!
    멀리 딸을 시집 보내야 하는 우리 아버님 어머님의 마음을 생각하니
    저 또한 찡했는데요ㅠㅠ!
    이 포옹이 얼마나 짠하던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결혼식에서 가장 울컥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쿨하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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