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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하영
    11월 16일 오후 05:51   |  조회수 2,200
    안녕하세요^^웨딩쿨 전하영플래너입니다!
    유난히 예식이 많은 10월의 마지막날
    웨딩이 마무리되는 날까지 마음졸이며, 설레여하며
    웨딩플래너 역시 신부님과 같은 마음으로 더욱 더 바쁘고 예민해지는 하루가 아닐까해요

    저에겐 너무나도 감사한인연 혜진성준커플의 예식날이기도 했지요^^
    요즘 유행하던 "그녀는 예뻤다" 드라마 주인공들 이름과 일치하던 두분^^

    진심으로 예뻤는 우리 혜진신부님 ♥
    든든~하게 우리신부님을 서포터 해주던 성준신랑님:)
    처음부터 끝까지 감사하단말을 잊지않으신 두분
    예쁜 얼굴만큼 마음까지 너무 착하셔서 보내드리기 서운..

    웨딩촬영을 많이 걱정하시던 두분께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고,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 드리려 노력했는데
    샘플못지않게 너~무 잘나온 리허설촬영 사진에 대만족!!
    예식당일날까지도 원활하게 마무리되는 예식을 보고 참 뿌듯했답니다~^^

    소녀감성에 여성여성한 모습까지 내가 딱 원하는 여성상의 울신부님 !!
    당연히 예쁠거라 생각했지만 본식까지 더 빛이 났네요^^

    울신부님이 진행한 웨딩샵은 바로 "설렘" 웨딩
    세련되고 심플한 드레스가 많은 웨딩샵 설렘은 깨끗한 혜진신부님 이미지와 딱! 이였어요~
    신부대기실에서는 베일을 쓰지않고 코사지로 연출!
    입장하기 10분전 티아로 교체하면서 베일을 착용!!

    신랑님 역시 하영플의 강요?아닌 강요로 앞머리를 세웠더니, 지성준저리가고 손성준신랑님이 캡!이네요^^


    드라마 주인공처럼 영원히 행복한 나날들 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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