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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혜
    04월 26일 오후 04:36   |  조회수 1,862
    두분의 뜻깊은 장소인 라망 웨딩샵 ^^
    어제 였죠~ 4월 25일 예식을 앞두고 마지막 드레스 체크날에
    신부님이 피팅룸에 들어가신사이
    신랑님께서 무언가 눈치를 주시더니 화장실다녀오시겠다고 급히 내려갔다가 너무 예쁜 꽃다발과 반지를 들고 올라 오셨답니다.
    프로포즈 이벤트 물어보시는 신랑님들께서는 간혹 있으셨는데 저도 모르게 샵에서 이렇게 깜짝 프로포즈를 해주신
    멋진 신랑님!!!
    신부님이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이날 우리 현미신부님 어머님도 함께 오셨는데 장모님 앞에서 용기가 넘 멋지시다고 졔플의 부러움을 한몸으로 받으셨더랬죠 ㅎㅎ
    항상 지플님~ 요렇게 불러주시고 넘 애교 많고 사랑스런 현미신부님 신랑님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을것 같았어요 ㅎ
    형진신랑님 현미신부님 두분이 준비하신 부모님께 드리는 영상은 수백번의 예식을 봐왔지만
    넘 감동적이라 눈물참느라 혼났어요 ㅜㅜ
    사랑스런 커플 두분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쿨하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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