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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수민
    04월 19일 오후 07:59   |  조회수 923
    고상호 이가영 커플을 소개합니다^^10월22일 예식 하시는데 우리 신랑님..프로포즈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대구 국악단에서 사랑이라는 컨셉으로 프로포즈코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우연찮게 저는 국악단으로부터 프로포즈코너에 예비신랑신부님 섭외를 요청받아 그 분들이 도전하는 새로운 컨텐츠에 도움을 드릴수가 있었고, 저는 신랑님께 소개시켜드려서 고민했던 부분들을 해결해드릴수가 있었고, 신랑신부님은 특별한 프로포즈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은기회가 된 1석 3조의 효과를 누렸었네요..
    저번주 월요일 국악단과 신랑님과 저와 미팅을 가져 연습실에서 리허설 과정을 거쳤고
    4월18일에 앞산호텔옆 꿈꾸는 시어터에서 프로포즈를 했답니다~^^
    프로포즈 또한 신랑님이 거치는 필수 코스죠..
    웨딩플래너로서 또 한가지의 새로운 경험을 해봐서 너무 좋았네요~^^
    예식날까지는 많이 남았지만~같이 계속 추억을 그려나가보고 싶습니다~!
    쿨하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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