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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10월 17일 오후 05:56   |  조회수 1,411
    10월11일 백인철 남효정 신부님의 wedding day
    새벽 7시반 출발이라 하셔서 새벽5시부터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님 메이크업도 예쁘게 잘되셨고
    신부님 메이크업도 예쁘게 되시고

    결혼 장소가 부산교회이라 폐백수모님이 안계셔서 수모님일도 해주실
    경력있으신 도우미 실장님도 스케줄 잡아 드리고
    부산까지 가시면 힘드실까 봐 드레스를 가서 입으시겠다 하시던 신부님도
    생각을 바꾸셔서 예쁘게 차려 입고 가시는걸 확인 다했고 방명록도 총 4권 구해드렸고

    폐백음식 술도 수정과로 바꾸어서 준비 되어 신랑님 차에 실어 드렸는데.......
    무엇인가 허전하고 더 챙겨 드릴께 없는지 마음이 쓰이네요^^

    우리 이쁜 효정신부님~출발전까지 잘하고 올테니 걱정마시라고.....제게 더 응원을 해주신 예쁜 신부님
    신부님 부산까지 제가 가드리지는 못해도 제마음 아시죠^^

    끝까지 안울고 잘하셨다는 말씀은 원판실장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이제 두분 알콩달콩한 소식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고 제신부님이 되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쿨하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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