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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지은
    03월 22일 오후 07:01   |  조회수 767
    파라다이스웨딩 라스텔라홀에서 우리 진광신랑님♥효선신부님 웨딩마치를 올렸는데요 ㅎ

    정말 많은 하객들이 오셔서 축하를 해주셨어요~^^

    신부님 성격이 애교가 많고 싹싹해서 결혼 준비 도와드리면서 연락주고받는게 너무 즐거웠어요~^^

    결혼준비를 일찍 시작해서 거의 1년동안 신부님이랑 연락을 주고받아서인지 정도 참 많이 들었는데~^^

    입장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핑~ ㅠㅠ ...

    친구분들 축하공연과 신랑님 깜짝댄스실력까지 감동+재미있는 예식이었어요~^^

    그리구 신부대기실에서 신부님 하객분들한데 인사하느라 사진찍느라 정신없을텐데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고 선물도 챙겨주시고 ... 버스안에서 풀어보니 정성스럽게 손편지까지....ㅠㅠㅠ

    폭풍감동~~~~~~~!!!!!! 정말 주말에는 미팅하느랴 예식체크하느랴 높은힐신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면

    발이 퉁퉁붓고 지치지만 신부님들의 감동메시지나 편지를 받으면 정말 피곤이 싹~ 사라져요^^

    요즘 TV에서 마치 모든컨설팅이 그런듯 웨딩컨설팅과 플래너에대한

    부정적인 겉핥기식 방송이 나오는걸 보며 참... 씁쓸했었어요...

    예식날짜 나와서 웨딩홀잡는것부터 시작해서 드레스샵투어며 예물준비 한복준비 웨딩촬영체크 예식체크까지

    짧으면 3개월 길면 1년정도 신랑신부님들 결혼준비를 도와드리면서 신랑신부 대 플래너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

    느끼는 교감이나 보람됨을 싹다 묵살당한 기분이더라구요... ㅠㅠ

    이렇게 한팀한팀 성사시키고 도와드리는게 얼마나 큰 보람인데.. ㅎㅎㅎ
    쿨하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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