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식날 리젠시 웨딩홀 도착!!

리젠시 웨딩은 (구.아이비웨딩) 광장코아에 위치하고있어
인지도가 높은 편이며,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이 인접해있어
접근성도 높은 편입니다^^

웨딩샵은 스포엔샤 스튜디오는 이동진 대봉점에서 진행하셨답니다^^

스튜디오 웨딩샵 드레스 모두 맘에 들어해주셔서 뿌듯했어요!(^0^)

지금처럼 신랑님하고 알콩달콩 영원히 행복하셔야되요~~+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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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해달라고 나를 무척이나 재촉하셨다.

노신사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하고 상황을 보니
모두들 아직 출근 전이라 한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았다.

하지만 시계를 들여다보며 초조해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내가 직접 돌봐드리기로 마음을 바꿨다.

나는 노신사의 상처를 치료하며 물었다.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 거예요??"

"요양원에 입원 중인 아내와 아침식사를 해야 합니다."

노신사의 부인은 알츠하이머에 걸려
요양원에 입원 중이라고 하셨다.
그래도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지 궁금하여 다시 물었다.

"어르신이 약속 시간에 늦으시면
부인께서 역정을 내시나 봐요?"

노신사의 대답은 뜻밖이었다.

"아니요, 제 아내는 나를 알아보지 못한 지 5년이나 되었어요."

"아니 부인이 선생님을 알아보시지 못하는데도
매일 아침마다 요양원에 가신단 말입니까??"

노신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녀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지만,
나는 아직 그녀를 알아볼 수 있다오."

노신사가 치료를 받고 병원을 떠난 뒤,
나는 흐르는 눈물을 애써 참아야 했다.
내가 그토록 찾아 왔던 진정한 사랑의 롤모델을
드디어 발견했다는 기쁨에 너무나도 행복했다.

진정한 사랑은 육체적인 것도 로맨틱한 것도 아니다.
사랑이란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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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보세요.


#오늘의 명언
부부란 둘이 서로 반씩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써 전체가 되는 것이다.
-반 고흐-


<출처 : 따뜻한 하루>

?그래서 그런지, 더 여유로웠던 예식장의 분위기

예식 성수기이기 때문에 주차나 교통이 번잡할 것을 우려해 예식시간을 빨리 잡으셨던 두분, 정말 현명한 선택이였죠
찾아오는 하객분들도 차 막힘없이 편하게 찾아오시고 여유롭게 주차도 하셨어요~

명녀신부님은 대구 스포엔샤웨딩샵을 선택하셨는데요^^

국내 유명 탑스타들의 셀러브리티 전담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대구에 런칭되자마자 HOT한 인기를 부른 스포엔샤

웨딩플래너와 신부의 만남으로 또 다른 하나의 인연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나 착했던 두 분이였던 만큼,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한가득이였는데
그런 두 분께 만족할 웨딩플래너가 될 수 있었는지.. ^^

예식날 너무나 예뻤던 신부님을 보면서 이 날 아침부터 흐뭇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답니다.
성수기 예식이다보니 오래 예식장을 지켜보지 못했던 게 아직도 아쉽네요.

더욱 자세한 사진은 이쪽으로~^^
http://blog.naver.com/akkamzic/220149437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