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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스러운 신부님 노**신부님♥김**신랑님의 에어포트 예식에 다녀왓습니다^^
7월 박람회때 처음으로 인사드린 우리 신랑 신부님^^ 늘 항상 유쾌하신 신부님을 보고 있자면 항상 러브바이러스 듬뿍 받았었죠 ^^ 이날은 주례 없는 예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의 말씀과 함께 두분이 준비한 꽉찬 이벤트로 울다가 웃는 예식 진행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선생님이신 신랑님의 제자들의 장기자랑에 이어 신부님의 화답송이 이어 졌습니다^^ 평소에 노래를 잘부르신다는 우리 신부님의 선곡은 홍진영의 "엄지척" 이었습니다^^ 결혼식이기 보단 신부님의 콘서트장에 온듯한 유쾌한 분위기속에 예식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공항앞 주차타워 별도로 생겨 더 넓어진 주차와 예식 끝난후 대구 공항에서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신다는 신부님의 요건에 딱 들어 맞아 에어포트 예식장을 선택하셨죠 ^^후회 없이 두분다 만족하실수 있는 예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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