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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6일 씨엘드포레 예식입니다~
도심 속을 벗어나 씨엘드포레로 가는 길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웨딩홀에 들어서면 어두운 홀 분위기에 압도되어 진중한 느낌이 들고 예쁜 인테리어 홀 분위기에 한번더 감탄했답니다~ 아!! 웨딩홀 들어서기 직전 포토테이블도 눈에 띄었는데요, 가창 이동진엘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신랑, 신부님이 너무 예쁘게 잘나왔더라고요^^ 또한 네이비톤 원형 테이블에 과일과 다과가 셋팅되어있어 어느 예식장보다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식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주차,음식이라고 많이들 하시는데 씨엘드포레는 예쁜홀,주차,음식 이 3박자가 딱 들어맞는 곳이예요~ 보통 예식 뷔페는 음식 종류는 많은데 먹을게 없다며 얼마 안먹어도 배부르다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씨엘드포레는 음식 대접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예식이 시작되고 주례가 끝나갈 무렵 내 앞에 한식코스가 딱~~!! 떡갈비,전복,새우가 먼저 나오고 갈비탕과 육회등등 한상차림을 직접 한사람, 한사람 챙겨주어서 "정말 밥 잘먹었다!!"라고 든든하더라구요~ 현장예식이라 밥먹으러 이동할 필요도 없고 1시간 20분예식이라 여유롭게 식사하며 분위기를 즐겼답니다~~ 대중교통이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대백프라자에서 셔틀버스가 운행이되어 15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아! 급행2번버스로도 갈 수 있는데요~ 3호선 대봉교역에서 바로 셔틀버스타고 가면 되기때문에 굳이 버스는 이용안해도 좋을 거 같아요~~ 나를 위해 축하를 해주러 오신 하객분들께 음식대접을 하고 싶다면 씨엘드포레를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