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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요!
하지만 가을 결혼식을 앞두고 계시는 우리 신부님과 함께 며칠전 웨딩홀 투어를 진행 했어요!! 투어 한 웨딩홀 중 한곳인 시지 W웨딩홀입니다... 저역시 리모델링 후에는 첨 방문인지라 약간의 기대와 함께 방문을 했어요~~ 경산 쪽에 계시는 신랑 신부님들은 경산컨벤션웨딩홀을 많이들 이용하시지만 예전 갤러리웨딩부터 음식 좋기로 너무 자자한 곳이라 아직도 그 명성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이젠 웨딩홀 2개가 아닌 단독 웨딩홀로 진행 되기 때문에 훨씬 여유롭게 진행 됨이 특징이 아닐까 하네요! 시지 W웨딩은 1층에 예약실이랑 깔끔한 연회장으로 360석이 세팅 되더라구요!! 2층에 웨딩홀 1개로 단독 진행 됩니다... 인테리어는 보시다 시피 오즘 유행하는 네이비톤 느낌의 화려한 주례단상과 조명으로 신부님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구요! 웨딩홀은 사실 화려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으나 2홀을 한홀로 바꾸며 중간 중간 기둥은 좀 불편한 감이 있으실 듯 하긴 하네요! 하지만 라운드 테이블로 기둥을 피해 세팅 되어서 예식을 보시는 하객 입장에선 큰 불편함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뒷 부분의 넓은 대기 공간도 충분한 넓이로 웨딩홀이 시원 시원해 보이네요... 하지만 웨딩홀의 뒷부분을 넓게 한데 반해 로비는 약간 작게 되어 있어서 약간 아쉬운점 이구요! 신부대기실의 입구 또한 살짝 특이하게 진행 되더라구요!! 어느 웨딩홀이든 장점, 단점은 충분히 있게 마련이 아닐까 합니다... 인테리어 역시나 같은 웨딩홀을 보시더라도 좋아하는 신부님이 계시는 반면 별 반응 없는 분들도 분명 계실거구요! 두 분이 주인공인 만큼 내가 계획하고 계시는 웨딩홀이 있다면 어떤 단점도 이쁘게 보여지지 않을까요? 웨딩홀도 어느 웨딩홀보다 화려하고 식사도 뛰어나서 시지 까르르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보니 작은 소규모 모임까지도 진행할수 있는 시지 W웨딩! 위치도 찾기 좋으셔서 부담없이 이용하실듯 하네요!^^ 웨딩쿨 김미진팀장의 시지W웨딩홀 투어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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