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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화창한 초여름에 나의 17년지기 절친 희진이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예식장은 달서구 두류역쪽에 위치한 밥맛 좋기로 소문난 뉴대구호텔에서 예식을 올렸어요~ 웨딩샵은 고급스런드레스와 자연스럽고 예쁜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본느마리에를 선택하셨어요~ 늘 애기같기만 하던 내친구 희진이가 결혼을 한다니....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허전하고 섭섭한...ㅠㅠㅠㅠ 너마저 가다니...ㅋㅋㅋㅋ 늘 호탕하게 웃고 긍정마인드가 장점인 내친구 희진이~ 앞으로도 그웃음 변치말고~ 살면서 힘든일이 있더라도 너의 그 긍정마인드로 잘 이겨내고 잘살꺼라 생각해~ 이뿐 우리 희진이~ 샤릉훼~~~^^ 행복하게 잘살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