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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05월 01일 오후 04:35 | 조회수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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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다가 성격까지 너무 좋은 우리 옥희신부님의 촬영날!!
처음 만날때부터 양가 어머님들과 언니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들러리 기념 촬영을 진행하신다고 두 분의 결혼예산은 아껴가면서도 꽤 큰 목돈으로 준비 하셨던 우리 보성신랑님, 옥희신부님^^ 이 일을 하면서도 난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며 깊이 반성하게 됐던 날이었네요~ 저도 한번 기회되면 한번 해볼까 고민해보게 되던데요!! 양가 어머님들 너무 좋아 하시는 모습에 제가 참 훈훈해져서 촬영장을 떠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사려 깊은 우리 신부님 덕분에 양가 가족들이 이렇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며 두 가정의 화합을 시작 했던거 같아요~ 새벽부터 나오셔서 준비하시느라 다들 힘드셨을텐데 짧은 들러리 씬이었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게 안고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웨딩 사진의 풍성한 볼거리가 많은 라리스튜디오에서 촬영작가님의 배려로 들러리컷이 이렇게나 풍성하게 찍었네요!! 너무 감사드려요~~~^^ 두 분 다시 한번 결혼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