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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04월 05일 오후 12:48 | 조회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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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린 일요일 아침이네요~~
오늘 점심으로 상견례를 진행하시지만 급히 한복을 서둘러 진행하셔야 하는 옥희 신부님을 위해서 출근을 저희 제휴업체인 '반야실크'로 했어요~~ 반야실크는 서문시장 큰장네거리 부근에 있는 저희 한복집 제휴업체 중 단아한 느낌의 예쁜 한복집이거든요~ 세련쟁이 옥희 신부님을 위해서 추천을 해드렸어요~~ 우리 옥희신부님은 키가 크시구 피부도 하얗고 이뻐서 짙은 색상을 평소 생각해 오셨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파스텔톤을 좋아라 하지만 신부님의 스타일 마다 서로 어울리는게 분명 다르실텐데 우리 옥희 신부님은 짙은 색상이 큰키를 멋스럽게 만드는듯요~~ 한복상담이 처음 하는 신랑신부님께는 꽤 생소하고 어려운 상담이실텐데 저희 웨딩쿨 제휴업체 반야실크에선 간이식으로 치마 저고리를 덧 입어보시며 선택이 가능하시단게 너무 좋은 점이죠~~!! 물론 맞춤집이라 모든 종류를 다 제작해둠은 아니니 참고하시구요~~~ 신랑님은 너무 급히 정하구 입어보지 못하셔서 살짝 아쉬우실텐데 안타깝네요~~ 사진도 찍은게 없구... ㅠㅠ 우리 어머님한복도 핑크 저고리에 화사하게 찜하고 아침일찍의 만남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네요~~ 아침 일찍부터 오신다고 고생 많으셨구요~~ 신부님 말씀처럼 이제 리허설 전까지는 급한건 해결했습니다...^^ 오늘 상견례 잘하고 계시겠죠?!! 오늘 너무 이뻤어요~~ 신부님^^ 두 분의 결혼을 진심으로 다시한번더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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