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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02월 26일 오후 06:31 | 조회수 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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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쿨 김미진팀장입니다...
이제 담주면 또 결혼식이 진행 되는데요... 결혼식날 우리 신부님을 빛내줄 부케 참 이쁘죠... 부케의 소재는 워낙 다양하긴 하지만 그래도 고급 소재의 꽃을 사용하기 때문에 로드샵 꽃집에선 좀처럼 구입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좀 있더라구요!! 내 소중한 결혼식의 부케에 들어가는 꽃말을 한번 알아볼까요? 첫번째 퐁퐁소국이에요!! 퐁퐁소국의 꽃말은 '진실'과 ' 성실'을 뜻한다고 해요.. 다른 이름으로는 '슈퍼퐁퐁' 또는 '밍크볼'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퐁퐁소국은 화이트, 그린, 핑크, 옐로 등 다양한 컬러가 있네요.. 앙증맞고 동글동글한 모양이 특징으로 체격이 아담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신부님에게 잘 어울릴 듯 하네요!! 두번째 제가 사랑하는 꽃 '리시아셔스' 입니다.. 하늘하늘한 꽃잎이 드레스자락을 연상시키는 굉장히 여성스러운 꽃인듯 해요... 청초한 모습 만큼이나 향기도 은은하답니다.. 리시안셔스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 덕분에 부케나 연인에게 선물하는 꽃다발에 빠지지 않을 정도의 인기 있는 고급 플라워입니다.. 단단하지만 매우 가는 줄기를 가지고 있어 여성스럽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네요.. 세번째는 세련된 드레스와의 조화 '카라' 입니다.. 김희선씨, 김민희씨, 이병헌씨의 동생 이은희씨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은 세련된 카라.. '천년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지닌 꽃. 순결과 우아함의 상징이기도 하죠.. 꽃대가 길어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에 매치하면 신부님의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up!!! 네번째 주인공은 '스토크'라는 꽃입니다..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모습이 귀여운 스토크는 '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정성' 이라는 의미를 지닌 꽃.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신부에게 잘 어울리며, 바이올렛 등 컬러감이 있는 스토크를 매치하면 포인트 웨딩 스타일이 되겠네요.. (사진들은 네이버 출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