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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10월 11일 오후 06:14 | 조회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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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미진팀장입니다...
올 초인가요.. 올해 첨으로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라고 우편물이 왔더라구요! 첨에는 건강을 자만해서 간과했었는데 요즘따라 몸이 계속 불편한거 같아 휴무날 잠깐 동네병원을 들렸습니다. 일반 건강검진은 이런 순서로 진행되더라구요!! 먼저, 대상자표 확인을 하구요.. 간단한 설문지 작성을 하더라구요! 내용즉슨 흡연, 가족병력 뭐 이런내용들... 담으로 키, 몸무게, 시력측정, 혈압을 체크하구요 대박 사건!!! 또 키가 컸더라구요~~!! ^^ 내나이 30대 중반을 벌써 뛰어넘었는데 계속 커지고 있어요..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헐!! 몸무게는 내 평생 희망 몸무게로 내려가 있구...!! 계속 살빠지고 있는거 같긴 했는데 결국 40Kg대로 내려 와 있네요!! ?완전 깜짝 놀랬어요.. 기념으로 사진 찍었는데 사진에는 숫자 안나오기..ㅋㅋ ?담으로 흉부 엑스레이, 소변검사, 피검사 순이네요! 그리구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우편 발송?이랍니다.. 국가에서 해주는 무료검진이라 부담없이 갈수 있구요!! 이런 좋은 제도는 적극 활용해봄이 좋을듯하네요~~? 이거 하면서 우리나라 살기 좋은데.. 이런 생각도 쫌 하구...^^ 약간의 정보 같이 얹어 드릴께용^^ 일반건강검진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세대주, 그리고 40세 이상 직장 피부양자와 지역 세대원이 대상이며, 만 19~39세 의료급여 세대주와 만 40세~64세 사이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도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주기는 2년에 1회(단,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은 1년에 1회)이며, 본인부담 비용은 없다. 암검진은 발병률이 높고 조기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5대 암(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30세 이상 국민이 대상자다.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은 2년 주기로, 대장암과 간암은 1년 주기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비용은 공단에서 90%, 수검자가 10%를 부담(단, 자궁경부암은 공단이 전액 부담)한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만 40세 및 만 66세에 해당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검진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에 추가로 연령별 맞춤검사가 실시된다. 만 40세는 B형 간염 검사, 구강치면세균막 검사, 만 66세는 골밀도 검사, 노인신체기능 검사, 생활습관 검사, 정신건강 검사 등이 추가된다.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국가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본인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건강검진기관도 찾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