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주
06월 24일 오후 05:25 | 조회수 753
|
[보람신부님의 깜짝선물]
신혼여행 다녀와서 갑자기 웨딩쿨 사무실로 오신다는 보람신부님 결혼준비를 하는 내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해졌던 만큼, 오랜만에 뵙고 싶어서 저도 바로 콜콜!했는데요 신혼여행지에서 생각나서 샀다며 내미는 선물에 괜히 울컥해지더군요! 너무너무 좋아서 한동안 카톡 프로필에도 걸어놓을 정도로 싱글벙글했었던 ㅎㅎ 작은 동전지갑 하나 드렸을 뿐인데, 이렇게 좋아하시다니.. 라고 하시던 신부님 저에게는 그저 작은 동전지갑이 아닌 신부님의 마음이였기에 너무너무 기뻤습니다!ㅎㅎ 예식이 끝난지도 어느덧 3개월이 지났는데요^^ 여전히 종종 연락하면 너무너무 반가운 보람신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