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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06월 24일 오후 04:44 |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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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통가마솥팥집 "가마고"
개인적으로 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였지만, 팥죽을 너무너무 먹고싶어하는 기나미군 때문에 한발 양보해서 가마고에 왔습니다. 각 메뉴의 양이 작아서 1인 1메뉴를 시켜야 하는 가마고 저는 팥빙수, 기나미군은 팥죽을 시켰는데요. 너무 달지도 않고 담백했던 팥이 은근 제 입맛에도 딱!! 맞더군요. 물론 먹다보니 살짜쿵 질리기는 했지만 ㅎㅎㅎ 5시간동안 직접 끓인 팥을 사용한다는 가마고, 그래서 팥도 꽤 맛있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씹히는 그 느낌이 다르더군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