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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06월 22일 오후 03:28 | 조회수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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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동 양대창화로구이 텐구야]
양대창화루구이 텐구야 !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란색으로 항상 궁금증을 유발했던 곳인데요. 오라버니인 주노돌이 덕분에 현주플의 대봉동 곳곳에 있는 안가봤던 곳을 하루만에 다 가보네요 ㅎㅎ 텐구야는 실내테이블과 야외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저희는 야외테이블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실내공간은 아늑한 자리도 있고 단체석처럼 넓은 공간도 있어서 회식장소로도 꽤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모듬한판이라는 메뉴를 선택하였는데요. 모듬한판에는 특양,홍창,대창이 다 들어있다고 하네요.ㅎㅎㅎ 종업원 언니?가 구워주면서 친절하게 각각 어느부위인지 설명해주었는데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ㅎㅎ 사케는 처음인 현주플, 오라버니의 추천으로 간바레오돗짱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이가 너무 좋아서 연인인줄 알았는데 남매였네요~ "라며 깜짝놀라며 말하던 종업원 언니의 말에, 생각해보니 저희가 유독 사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 다른 남매들에 비해 대화도 자주하고 연락도 자주 하는 편인것 같기는 하네요 ㅎㅎㅎ 간만에 오라버니와 이런 자리, 꽤 즐거웠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덧 텐구야 영업마감시간까지 자리차지를 하고 있었던...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