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계시면서 제 블로그를 보시고 저와 진행하고 싶으시다며
연락 오셔서 1년 동안 예정 없으시다가 1년 뒤 딱! 날짜 나오셔서 인연이 닿아 사무실에서 처음 얼굴을 뵈었죠.
전화상으로도 목소리가 너무나 귀여우셨는데 이렇게나 애교쟁이이시고 신랑님 또한 재치가 넘치는 분이실 줄은,..ㅋㅋ
약 1년 정도를 결혼준비 하며 연락 하며 지냈는데, 너무나 정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완전 신랑님과 알콩달콩 너무나 행복하게 잘지내고 계신 모습을 보니깐 제가 다 행복하네요 ㅎㅎ
앞으로도 신랑님과 행복하셔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