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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리
05월 09일 오후 02:19 | 조회수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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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동 홍차카페 잎실론 을 드디어 가보다
밖에서 볼 때 보다 내부는 더 아늑하고 예뻤다ㅎ 아기자기하고 엔틱한 소품과 인테리어 그리고 꽃무늬 테이블보와 메뉴판이 숨겨져 있던 소녀감성을 자극. 너무나도 다향한 홍차 종류 중에 고민하고 있자 이쁜 언니야가 오셔서 우리에게 추천해준 피치블라썸 ㅎ 그리고 또하나 고민하던 베르사유로즈도 향을 맡아보게 해주셨다ㅎ 향을 맡으니 더 고민이예요......... 다 마시고싶... 그런 우리에게 다른 가향차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을 수 있지만 피치블라썸은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추천해주셔서 선택ㅋㅋ 그리고 나는 밀크티 선택~! 너무 예쁜 찻잔과 함께 준비된 티가 굉장히 정성스레 준비된 느낌 그래서 한입 한입 더욱 맛을 음미하며 세상누구보다 조신한 여자로 변신 ㅋㅋㅋ ?한창 이야기 중인 우리에게 발 10시 마감시간이라 미안하다고 돌아가시며 드시라고 잠이 잘오는 허브티를 건네주신 언니분ㅋ 젊으시던데 사장님이신지.. 아무튼 그날 친절에 너무 감동받았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