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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05월 04일 오후 05:09 | 조회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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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자랑..료칸 와라쿠엔 귀빈실 자랑질ㅋㅋ#
유후인에 마키바노이에에 이어 녹차가 유명하고 온천이 유명한 미인온천 우레시노에 있는 와라쿠엔 료칸입니다.. 새로운 온천 지역을 찾다가 우레시노는 가고 싶은데... 우리는 전통 일본집 료칸을 좋아해서 검색 또 검색 끝에..찾아낸 료칸입니다.. 우레시노는 온천 호텔이 대부분이어서 별채로 되어있는 료칸은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ㅜㅜ 와라쿠엔도 온천 호텔인데... 귀빌실 "산차테이"라고 별채로 만들어 놓은곳이 있어 이곳을 예약 했답니다.. 일인당 하루 숙박비용이 자그마치 30만원을 육박하는 고급 료칸 ㅜㅜ 하지만 후회없었어요 누가바도 고급진 인테리어.... 방에 앉아서 문만열어도 팔뚝만한 잉어들이 헤어치는 작은 호수가 보이고.. 개인 방 화장실 안에도 히노키 탕이 있으며... 귀빌실답게 화살표를 따라 숲속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개인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미니 야외 온천.. 대욕탕에 마련된 녹차 온천등...너무너무 좋았어요... 가이세키도 완전 최고급만...ㅜ.ㅜ 또 먹꼬싶다... 마음에 드는 유카타를 고르면 직원분들이 입혀주시고 사진도 찍어주고... 와우...... 유카타 입고 졔플은 신이나 뛰어다녔지요.... 다시가고 싶은 료칸이예요 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