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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12월 16일 오후 04:53   |  조회수 201
    완연한 겨울이 오고 싸늘한 바람으로 인해 밖에 조금만 돌아다녀도 나도 모르게 몸을 움츠리게 되는 요즘인거 같다.
    그렇다보니 두껍고 따뜻한 옷은 필수템이라 볼 수 있는데
    보통은 패딩잠바 및 롱패딩 등의 옷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장차림으로 깔끔하고 격식을 갖춘 옷을 입어야 하는 웨딩플래너 같은경우엔 패딩보단 코트를 찾게 되는데
    이 코트가 결코 패딩 그 특유의 보온성을 따라갈 수는 없을것이다....
    그래서 정장에 받쳐 입을 수 있는 코트는 필수요소로 다가오는데
    이 보온성은 울 함유량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에 금액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
    일반적으로 10~30만원대의 코트는 울함유량이 30~50%정도/ 나머지는 폴리로 채워져서 코트자체가 무거워진다.
    사진과 같이 필자는 이번에 큰맘먹고 코트를 맞추기로 하고 원단을 골랐는데
    (사진은 1차 가봉사진)
    캐시미어 30%에 울 함유량 70%로 사실상 울섬유100%와 다를게 없다.
    캐시미어와 울의 차이를 설명할려면 또 글이 길어지다보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캐시미어 100%는 금액이 어마어마해진다;
    그래서 울섬유와 적절하게 섞으면 가성비가 괜찮게 나오는데 이렇게 실제 맞춰서 입고 다니는 요즘
    완전 따스할뿐더러 그 핏까지 이쁘게 나오다보니 주위에서도 어디서 샀냐고 물을정도^^~
    정장만 맞춘다는 생각은 ㄴㄴ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코트도 맞춰서 입고 다니면 그 만큼 더 이쁜 핏과 격식을 갖춘 자리가 마련될것이다.
    대신 금액이 좀 만만치는 않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한다!
    겨울코트는 원하는 원단으로 원하는 사이즈로 원하는 핏으로 맞춤을 강력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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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10월 21일 오후 03:18   |  조회수 317
    완연한 가을! 이좋은 날
    가장 이상적인 야외예식장이 있으니 바로 [가창 수플랜]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에서 네비찍으면 정확히 11분 나왔고 실제로 15분만에 도착!
    길이 뻥 뚫려있어서 전혀 멀지 않은 거리, 거기에 하늘까지 맑으면 금상첨화~!
    푸른 가을하늘과 함께하는 따사로운 햇볕과 3층 옥상에서 진행하는 로즈홀 야외웨딩이란.....
    두 시간 간격으로 운영되고 여유로운 주차시설과 여유로운 시간대별 운영이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이다.

    폐백실과 신부대기실은 별관으로 운영되고 생각보다 아늑한 느낌의 분위기가 참 좋다.
    즉, 일반웨딩홀과 별반 다를게 없다!
    깔끔한 분위기와 비교적 넓은 공간도 좋다.

    연회장은 1,2층에 위치하고 좌석은 약 250석이다.
    음식종류는 즉석종류 포함하여 약 70~80개 정도 된다고 한다.
    (소규모 웨딩에 이정도면 무난한거 같은데?)

    신부대기실 앞으로 해서는 야외 숲속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제공되어 있으며 상황보고 촬영도 진행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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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09월 16일 오후 04:34   |  조회수 263
    지난번 글 이후의 두번째 내용!
    결혼준비 중에 웨딩업체 정할때 및 견적비교할때 웨딩플래너로써 두번째 꼭 언급하고 싶은 내용은
    웨딩박람회 &결혼준비 행사 관련 '공지된 스드메 견적' 이 전부가 아니다 (빙산의 일각일뿐....)

    가장 중요한 견적은 보이지 않는 '별도발생금액' 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대부분 신랑신부님들이 웨딩준비를 처음 진행 할 때 웨딩박람회 및 웨딩상담시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은 "스드메 견적이 얼마하나요?"

    맞다!
    견적은 중요하다!!
    그래서 최대한 저렴하게!!!

    그렇게 만든것이 스드메 패키지 표인데 각 웨딩컨설팅마다 고유의 상품구성을 만들어서 상담 및 행사 때 활용하곤한다.
    그래서 웨딩샵과 스튜디오, 본식스냅, 비디오 등등 나에게 맞는 업체가 있으면 맞춤견적이 제시가 되며
    그렇게 계약이 진행되고 예식까지 업체를 이용하며 준비하게 된다.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업체 이용금액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적지않게 계시는데 사실 그 외에 각각 별도로 발생되는 금액도 생각보다 만만치않게 들어간다.
    이걸 간과하고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가계부를 쓰실때라던지 계획한 예산이랑 비교해봤을 때 놀라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
    공식 이용 견적외에 별도로 들어가는 품목은 세세하게 나누면 상당히 많다. 헬퍼인건비/ 수입드레스 추가금/ 부케제작.... 스튜디오 수정본파일 및 원본파일 액자 제작비 등등.....
    하나하나 전부 나누면 그 수만 두자리 수를 가볍게 넘긴다.
    그리고
    별도발생되는 금액들은 필수적인 성격을 띄는게 대부분이고 (인건비 등등...)
    웨딩준비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지불이 된다.
    즉,
    내 주머니에서 조금씩 나가게 되는 돈은 그 실체를 알게 되었을땐 이미 목돈이 나간 후다.
    ​나는 별도로 지불되는 금액이나 품목이 나쁘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다.
    이 사실을 알고 예산을 잘 계획하는것!
    이걸 강조하고 싶을 뿐이며 이걸 간과하는것을 경계하라는 뜻이기에 오해가 없기를 바라본다!!
    물가도 하루하루 다르게 오르는 요즘 생애 한번 뿐인 결혼식에 합리적이고 똑똑한 지출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이므로 혹시나 이 글을 보는 예비 부부가 있다면
    꼭 명심하라!!
    세상에
    이유없는 할인과 공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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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08월 08일 오후 03:26   |  조회수 211
    웨딩플래너로써 결혼준비 하시는 분들의 상담을 진행해보면 다양한 분들을 경험하는데
    정말 가끔 순서를 짤 때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금기사항을 실행하시는 분들이 계신다.

    설명을 아무리 많이 드리고 설득을 해봐도...안들으실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땐 상담하는 그 시간이 허무해지더라ㅜ

    그래서 이명호플래너의 오늘 내용은 결혼준비순서를 짤 때 있어서
    절대로 하면 안되는 두 가지중에 하나를 설명하고자 한다.
    물론
    이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인지라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거 같다^^....
    (욕먹기 싫어요...ㅜ.ㅜ)

    그 첫번째는
    카페글 및 인터넷 글을 너무 맹신하지 말아라!!

    인터넷은 세상의 모든 정보를 담아내고 있다. 물론 웨딩정보도 마찬가지!!
    ​이 웨딩관련된 정보의 최종 집합체는 인터넷 카페인데
    맘카페, 결혼카페 등등 내용을 보면 업체에 대한 후기와 결혼을 먼저 한 분들의 후기글 등
    상당히 내용이 많다.
    그런데 정보중에는 옮은 정보도 있는 반면에 잘못된 정보도 있는데 당연히 지극히 개인적인 일상글이라보니
    참고를 하면 좋겠지만 이걸 보는 예비신랑신부님들이 내용자체를 너무 맹신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내가 겪어봤던 예시를 들자면
    한 커플이 상담하면서 웨딩촬영 스튜디오를 원하는 컨셉에 맞게 아주 잘 선택하셨는데
    (플래너가 봐도 선택을 아주 잘하셨음!!)
    하루이틀 지나서 상담하신분이 어느 인터넷글을 보셨다고 연락오셨는데 선택했었던 업체는
    완전 비추천이라고 후기가 올라왔단다...
    거의 손해봤다는 식으로 적혀있었는데 그걸 봤다고 하면서 그래서 다른 스튜디오로 변경추천 해달라고 하시더라.;;;
    당황스러웠지만 정말 뭐가 문제였는지 그 후기글을 나도 꼼꼼히 살펴봤는데 하....
    한마디로 단순 불만글이었다...
    업체공식적인 잘못은 엄밀히 말하자면 사실 없었다..
    굳이 있다면 예비신부를 기분나쁘게 했다는거???
    비슷한 예로
    배달음식 시켰는데 후기 좋게 적어줄테니 서비스 많이 달라는 식? 서비스 안주면 후기테러하는 느낌?
    (이 모든 내용은 실제 촬영 스튜디오 관계자분께 직접 물어보고 상황을 들어 본 내용들이다)​

    촬영진행에 있어 문제는 없었고 분위기도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근데 마지막 촬영 후에 신부가 서비스로 조금만 더 찍어달라고 갑자기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원래는 정해진 스케줄 외에는 안되거나 추가금을 더 내야되지만
    그래도 작가님이 분위기도 좋았고 해서 몇 컷을 서비스로 더 찍어줬다고 한다.
    그런데.... 요것도 이렇게~ 저것도 이렇게~
    서비스 컷인데 요구사항이 너무 많았고 무엇보다 서비스 컷의 한도가 넘어가는 상황이라
    정중하게 정식으로 추가컨셉비를 지불하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편하게 찍는게 안낫겠냐고
    신부한테 물어봤다는데 ​추가 금액 결제해서 찍고싶진 않다고 하시면서
    다른곳에는 다 해주는데 왜 안해주냐고 궁시렁 궁시렁....
    그렇게 촬영을 끝내고 몇일 후 결국 안 좋은 후기글이 적히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과장되게 적혀있어서 업체에서도 몇일동안 상당히 난감했다고 하더라.;;
    그 글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하시면서 그 당사자와는 어떻게 되었는진 모르지만
    몇일 있다가 글이 내려가긴 했다고 한다...
    그 사이에 내가 상담했던 커플이 그 글을 본것이었고 찝찝하다면서 다른 촬영업체를 추천해달라고 하셨던 것이었는데
    결국... 다른 곳으로 촬영진행을 했다!

    나중에 물어보니까
    그 진행한곳이 원래 원하던곳이 아니었던지라 만족감은 낮았다고 한다 ㅜ

    (결국 옆에서 신랑님이 피곤하게 이러지 말라면서....신부님한테 화냈었다는..;; 그걸로 크게 싸우심ㅜ.ㅜ)

    좋은 글들도 있고 좋은 정보와 알찬 후기 내용도 있는게 인터넷 카페글이긴 하지만
    너무 맹신해서 플래너가 상황에 맞게 알려주는 상담내용 전체를 믿지 않고 인터넷 카페글에는 이렇더라, 저렇더라...
    그걸 다시 해석해서 풀어서 설명해드리고 이건 이래서 이렇게 적힌거고 저건 저렇다보니 신부님과 맞지 않다..
    .... 라고 여러번 반복하여 자세하게 말씀드려도 플래너 말을 신뢰하지 않는듯한 반응이어서
    결국 상담을 중도에 포기한적도 있었다ㅜ
    ===================
    모든 상담후 결과는
    1+1=2
    이렇게 나와야 된다.

    ​즉,
    기존정보(1)와 상담내용(1)을 더해서 결혼 준비에 대한 도움이 되어야(2) 상담이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1+0=1
    상담 실패의 예시인데
    새로운 정보전달이 실패한 경우!
    플래너의 상담역량 부족이냐~
    요청자가 상담자를 불신해서냐~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1x0=0 최악의 상황이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옳았던 기존 정보마저 망가지는 경우...
    내가 가장 우려하는 상황인데 카페글을 절대 맹신하지 말라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그릇된 정보를 믿어버려서 결국 원점 이하로 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여
    오히려 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드는 경우는 최대한 피해야 되며
    꼭 유의해야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여담이지만 웨딩플래너로써 이런 신랑신부님과 상담을 진행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두 분이 원하시는 결과를
    만들어 냈을 때 그 보람감이란!!
    짜릿한 그 이상의 기분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흠흠..
    얘기가 좀 옆으로 샜는데 정리하자면 후기글,카페글을 참고하는건 굉장히 좋다.
    단! 너무 그 내용을 맹신해버려서 옳은 정보마저 해치는 일이 없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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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06월 23일 오전 11:12   |  조회수 242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부가적인 옵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성악, 현악연주, 뮤지컬. 백댄서, 초대가수축가 등등...

    너무 많아서 다 나열하기도 힘든데 그 중에 요즘 많이 이용하고 있는
    웨딩라이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웨딩라이트는 말 그대로 결혼식 진행 때 세팅되는 경광봉 같은건데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하다
    그냥 하객분들이 하나씩 들고 식 중간중간 진행될 때 같이 흔들어만 주면 끝난다.

    ​즉, 참여한 모든 분들의 정말 작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12가지 이상되는 조명빛으로 연출이 되며 테이블위에 의자갯수만큼 올려주기에
    수량은 넉넉하게 준비가 된다.
    이 연출은 한명의 컨트롤러가 운영하고 일사분란한(?) 조명연출로 진행된다.
    다시 말해서 하객이 직접 켜고 끄는게 아닌 상황별로 연출을 컨트롤러가 운영하는 방식이어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난잡한 분위기가 아닌 깔끔하고 정렬된 조명으로 연출된다고나 할까?
    거기에 더해서 사진처럼
    버진로드의 양쪽에 따로 조명을 설치하여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시켜준다.
    또한 버진로드에 조명설치 그리고 하객테이블위에 라이트봉을 갯수에 맞게 놓아둔다.
    ​상황에 맞게 조명빛은 수시로 바꿔주면서 연출되며 끝나면 직접 업체분들이 수거해서 가시기에
    깔끔한 진행이 가능하다!
    ​폰으로 대충 찍어도 이정도로 연출된다면 웨딩라이트를 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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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호
    05월 20일 오후 06:36   |  조회수 259
    오늘의 소식!
    김은정웨딩갤러리에서 진행된 2차 최종 피팅시간!
    모자이크 처리는 어쩔 수 없이 진행했지만 신부님께서 1차피팅때도 그렇고 2차피팅때도 역시나
    전문 메컵샵에서 풀메이크업을 진행하고 오셨는데
    이렇게 정성스러운 준비(?)를 해주신 점에 두 번이나 감탄을 하게 되었다.
    이유는 메컵했을대의 드레스와 비교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이다^^
    역시 완벽한 준비후에 드레스피팅은 사진 부터 다르다는걸 새삼 한번더 느끼게 되었다 ㅎㅎ

    김은정웨딩갤러리의 드레스는
    '제이스포사' 와 같이하여 진행하는데 브랜드자체가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는데
    기존의 김은정웨딩만의 드레스느낌과 같이해서 비교해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는걸 알 수가있다.

    사실 신부님께서 슬림하게 완벽한 다이어트를 하고 오셔서 그 어떤 드레스도 괜찮았는데
    딱 눈에 띄게 괜찮았던 한벌이 있었고
    예비신랑님도 진행해주신 부원장님도 똑같이 한벌을 선택해서 말씀드렸다.
    사진으로 다 못담아낸게 그게 너무 아쉬울뿐...ㅜ.ㅜ
    실제로 예식진행되었을때의 조명받으면서 입장하실 신부님이 기대가 되는건
    비단 나뿐만이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쿨하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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